본문 바로가기

LG Q61 자급제 스펙 가격

지난 5월에 LG Q61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Q51에 이은 후속작으로 약간의 성능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가 되었지만 약간 아쉬운 스펙 때문인지 많은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LG q61의 자급제 가격과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q51 자급제 가격

Q61의 출고 가격은 36만 9600원입니다. LG보급형 스마트폰은 출시가 되고 많은 보조금이 나오기 때문에 자급제 버전보다는 통신사 버전으로 구매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세컨드폰으로 저렴한 유심 요금제를 사용하여 자급제 버전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그럼 약 37만원에 가까운 출고 가격의 Q61(LM-Q630)은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가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G Q61 스펙

q61 화면

 

q61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따져보면 6.5인치의 FHD+(2340x1080)의 해상도이며 전작인 Q51의 디스플레이가 HD 화질이었단 걸 감안하면 약간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q51도 6.5인치 화면 크기라는 점에서 변화는 없지만 화질에서만 업그레이드가 된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전체 크기로 보면 164.5 x 77.5 x 8.3mm이며 무게는 192g으로 묵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영상 시청이 늘어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대화면인 점은 괜찮아 보이지만 무게가 무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q61 프로세서

q61의 프로세서 칩셋 또한 대만의 MT6765가 탑재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A31도 그렇고 Q51도 모두 MT6765 제품이 달려있는데 모두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대만제품을 사용하는 게 요즘 추세네요.

 

램은 4GB이며 저장공간은 64GB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한다면 최대 2T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SD카드를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q61 카메라 스펙

카메라에서는 후면에는 4800만 화소 일반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그리고 2020년 보급형 스마트폰부터 보이는 200만 화소짜리 접사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카메라 성능에서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갤럭시 A31과 비교해서 접사 카메라의 화소수가 차이가 납니다. (A31 접사 캠 =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2000만 화소의 갤럭시 A31보다 약간 부족해요. 대부분의 스펙을 경쟁사인 갤럭시 A31과 비교를 해야 되는데 하드웨어 스펙만 보면 약간씩 밀리네요. 

q61 배터리

 

배터리 부분은 4000mAh로 이 또한 5000mAh의 A31보다 부족합니다. 충전 속도는 고속 충전으로 별 차이를 못 느낀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은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점은 아이러니합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LG페이가 지원이 되며 DTS:X 3D 음향 시스템, 밀리터리 방수 방진 테스트 통과로 내구성은 인정. 지문인식 기능과 구글 AI카메라 정도가 있습니다. LG 스마트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자꾸 비교가 되니 아쉽네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갤럭시 A31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q61 자급제

 

Q61이 LTE 버전으로 출시가 된 만큼 저렴한 요금제 사용을 하는 효도폰이나 키즈폰으로 사용을 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추천: 갤럭시 A51 자급제 스펙 & 가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