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는 조용하지만 강한 SNS라고 할까요? 사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인스타그램과 비슷하지만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게시물이 괜찮다고 느껴지면 나의 보드 안에 저장을 해두고 그걸 또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오래가지 못해 메모를 핀에 꼽는 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플랫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아직 인지도가 많이 없을뿐이지만 꾸준히 SNS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핀터레스트. 저도 처음 사용할 때는 좀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핀터레스트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상당히 고퀄리티라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또는 아이디어를 참고해서 무언가를 창작하고 싶을 때 참고하기도 하고여. 하지만 핀터레스트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CCL 표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이나 사진들을 사용해도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게 되죠.
핀터레스트 저작권 유무
엄밀하게 따지면 핀터레스트의 저작권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상업적 용도로 재사용을 할 시에는 게시자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좀 까다롭죠. 단순히 사진을 개인적으로 소장하거나 다운로드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운로드한 사진을 재가공하거나 재사용할 시에는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일일이 찾기는 상당히 힘들거라 생각이 되긴합니다. 모든 저작권이 그러한듯한데요, 재사용을 하기보다는 단순 영감을 얻기 위해, 예쁜 사진을 보기 위해 들리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핀터레스트에서 사진 다운로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핀터레스트 사진 저장 방법
너무나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죠. 마우스 우클릭후에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원래 CCL표기가 되어 있다면 우클릭이 안되거나 방지될 수도 있지만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저장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이라면 이미지를 마우스에 가져다 대면 오른쪽 하단에 점 3개가 보입니다. 이걸 클릭해주세요.
여기서 핀터레스트에 있는 사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CCL 표기가 없다고 해서 핀터레스트에서 저작권 신고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핀터레스트에서도 저작권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무단 도용이나 재가공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