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 자급제폰이 단점이 많을까, 장점이 많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사용자의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자급제폰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자급제폰이 무엇이고, 단점과 정점 그리고 자급제폰 구매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 뜻은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구매를 한다면 자급제폰입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개통하는 조건으로 기기를 구매하는 것은 기존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자급제폰은 전자제품 매장 또는 온라인에서 기기만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구매는 하이마트,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 애플 가로수길 압구정 매장에서 하고 온라인 구매는 각 제조사 홈페이지 또는 11번가, 쿠팡, 위메프, G마켓 등등에서 구매를 합니다.
자급제폰을 따로 구매를 해서 기존의 사용하던 유심을 끼워 유심 기변 또는 확정 기변 상태로 사용을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많이 생소하고, 초기 구매비용의 부담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자급제폰 단점
초기에 구매비용이 부담스럽다는게 단점입니다. 보조금이나 지원금이 없기 때문에 폰을 제값을 다 주고 사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급제폰도 제조사에서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삼성 자급제폰을 예로 들면 삼성카드로 구매 결제를 하면 할인이 들어가고, 온라인몰의 경우 대표적인 쿠팡은 쿠팡 자체 할인과 특정 신용카드사로 구매할 때 할인된 가격으로 사게 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구매를 추천하는 곳은 판매사 자체 할인과 카드사 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쿠팡, 11번가 등이 자급제 폰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몰입니다. 추가로 무이자 할부기간도 몇 개월이 되는지 확인하면 할부이자도 줄일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할부로 구매하는 것은 모두 할부이자가 붙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약정이 끝난 상태라면 휴대폰 25% 요금 할인을 신청하여 통신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선택 약정으로 요금할인을 받으며 구매하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내 폰에는 선택 약정 불가 단말기라는 제한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알뜰폰 통신사로 넘어가서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로 4G 또는 5G통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G 스마트폰도 4G 요금제로 제약 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구매한 5G 스마트폰을 4G 요금제로 바꿀 수는 있지만 의무사용기간을 채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급제폰 또한 구입 후 30일 이내에 보험신청을 한다면 바로 보험가입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확정 기변도 해야 하고 내가 따로 시간을 내서 보험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귀찮습니다. 깜박하고 보험가입을 안 했다면 추후 분실이나 파손에 위험부담이 따르게 됩니다. 알뜰폰도 보험가입이 가능하지만 이동통신사의 보험 조건보다는 부족한 편이라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의 확정기변은 보험가입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애써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급제폰을 유심만 갈아 끼워 유심 기변 상태로 사용해도 자동으로 통신사에 전산등록이 되기 때문에 분실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확정 기변을 해야 하지만 유심 기변 상태로 사용하는 것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나중에 판매할 때 다시 정상 해지도 해야 하고 많이 귀찮아지게 됩니다.
결론은 자급제폰의 가격 부담이라는 단점을 줄이기 위해서는 판매처 자체 할인+신용카드 결제 할인(무이자 개월 수)+25% 요금할인 신청 또는 알뜰폰 요금제로 사용하는 이 3가지가 같이 있을 때 자급제폰을 저렴하게 쓰는 방법입니다.
자급제폰 장점
자급제폰 단점을 소개하면서 장점도 대부분 알려드려서 장점을 알려드릴게 많이 없네요.
자급제폰은 약정이 없습니다. 통신사를 원할 때 마음대로 옮길 수도 있고 요금제 선택에 있어서도 제약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통신사, 요금제 등 무엇이든지 자유입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통신사 어플이 없습니다. 즉, 내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용량 확보에 더 유용합니다. 내가 필요한 어플만 골라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T전화 같이 쓸만한 어플도 많기 때문에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호갱 당할 일이 없습니다. 통신사에서는 비싼 요금제 또는 약정이라는 족쇄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살 때 보조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공시 지원금과 선택약정에 따른 할인 금액을 비교할 줄 모른다면 절반 이상은 자급제와 별 차이가 없는 가격에 구매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마치며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성지 좌표를 많이 알고 정보에 많이 해박하다면 공시 지원금과 추가적인 지원금으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보에 빠삭한 일부에게만 해당되는 상황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단통법이란 법 테두리 안에서 사는 것보단 자급제폰의 매력도 충분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