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정책 중 하나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한도가 7월 1일부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대출플러스 사업은 현재 소상공인의 자금 부족이 장기화 됨에 따라 7월부터 추가 금융 지원책을 내 놓았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상
기존의 저신용 소상공인과 중신용 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으로는 2등부터 10등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중저 신용자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텐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금액
기존 대출자 중신용 자영업자의 경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으로 최대 1천만원의 한도로 대출이 가능했고, 저신용 자영업자는 희망대출로 1천만원까지 받았었습니다. 이번에 개편안으로 추가로 1천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신청자라면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도: 2천만원
- 기간: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 보증료: 1년차 면제, 2~4년차 0.6%
- 금리: 6월 기준 3.6%
지원 대상 확대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경우 방역지원금을 수급하고 매출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신청이 가능했는데요. 현재 지급 중인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신규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방역지원금을 받고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경우에는 추가로 더 지원을 받고 손실보전금 지급자라면 신규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중저 신용자 희망플러스 특례 보증은 7월 1일부터 시행하며, 저신용자 희망플러스 대출은 7월 18일부터 적용됩니다. 해당 내용 상담과 신청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제주,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문의사항: 1588-7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