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가 출시일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아직도 그 인기는 여전한 상태로 특정 제품들은 재고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과 준수한 스펙으로 이번 아이폰 SE2는 올해 대박의 조짐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이폰 se2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55만 원~76만 원까지로 형성되었습니다.
-64GB 55만원
-128GB 62만 원
-256GB 76만 원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에 비하면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아이폰 se 1세대에서 느꼈었던 용량의 부족함을 채 우줄 수 있는 256GB 제품도 출시가 된 점이 현재 아이폰 12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아이폰 se2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애플 홈페이지 또는 압구정 애플 매장 그리고 쿠팡이나 11번가 등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특정 색상이나 256GB 제품은 재고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모든 색상과 모든 용량의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고 압구정 애플센터에서 오프라인 구매도 당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1차 사전예약 때부터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현재도 빠르게 재고가 들어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영향으로 애플이 부품 수급에 문제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6월~7월 정도면 어느 정도 재고가 넉넉해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 기준은 자급제 기준으로 통신사를 통한 개통은 재고가 넉넉하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폰 SE2의 인기가 있는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자면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았던 아이폰 se의 2세대가 4년 만에 출시한 점, 아이폰의 가격이 비싸지면서 상대적으로 SE2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점, 그리고 탄탄한 제품 스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2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이폰 8과 같은 크기로 출시가 되었으며 디자인 부분에서도 아이폰8과 매우 흡사합니다. 크기와 디자인이 같기 때문에 아이폰8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색상 부분에서 SE2는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 3가지로 선택의 폭은 좁습니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Se 2세대는 A13바이오닉 칩셋이 장착이 되어 아이폰 11과 동일한 Ap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최신의 칩셋이 탑재된 만큼 향우 3년 정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점을 느끼기 힘들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은 원활한 게임 환경 때문에 아이폰 SE2의 Ap부분을 만족스러워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카메라에 관심이 많을 텐데요, SE2의 인물 사진 모드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아이폰 Se2의 카메라가 1개뿐이지만 A13칩셋의 힘으로 소프트웨어 보정을 통해 주변 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라이브 포커스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아이폰 카메라에서 또 하나의 장점은 4K 영상 촬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에서는 노트10부터 가능하던 4K 영상 촬영이 아이폰 SE2에도 지원을 합니다.
위 2가지가 아이폰 SE2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고 나머지는 아이폰 8의 스펙과 비슷합니다. 방수 방진 기능도 가능하고 무선충전 기능과 고속 충전도 18W 속도로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의 느린 충전 속도가 짜증 났더라면 아이폰 SE 2가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물론 4인치의 기존의 아이폰이 그리워서 못 바꾸는 분들도 많지만 현재 2020년에는 4인치의 스마트폰 출시는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라 앞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4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가격도 많이 오르지 않았고 성능 차이도 너무 크기 때문에 이번에 SE2로 교체하는 것이 더 괜찮아 보입니다.
문제는 통신사를 통해 공시 지원금이나 선택 약정할인을 받고 아이폰 Se2를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지 아니면 자급제폰을 구매하여 25% 요금할인을 받고 구매하는 것이 나은지 또는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Se2를 사용할지는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통신시장이야 원래 보조금 변동이 워낙 크기 때문에 물때를 잘 맞춰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통신사 재고도 거의 떨어져 가기 때문에 가격지원이 얼마나 되는지 문의를 먼저 해보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SE2 자급제 또한 애플샵을 제외하고는 재고가 거의 바닥이 난 상태입니다. 자급제폰의 경우 쿠팡이나 11번가 자체 할인과 신용카드 추가 할인 2가지를 모두 받을 때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무이자 개월 수를 몇 개월이나 지원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자급제+25% 요금할인 또는 자급제+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면 가격 면에서는 현재 가장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2 보조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가 않는 상황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폰 SE2 가개통폰이나 중고폰도 조금씩 나올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 방법 저 방법 따질 때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색상과 용량의 재고만 있다면 가격 상관없이 일단 사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물건을 살 사람은 많은데 제품이 없는 참 보기 드문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