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부모님이 실직 또는 폐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대학생 1만명이 5개월간 최대 445만원의 근로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에서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장학금 대상
근로장학금의 신청 대상으로는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경우에 해당되고 직전학기 C이상의 학점을 받은 대학생입니다.
- 1월 20일 이후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
- 직전학기 성적 C학점 이상
근로장학금 지급액
근로장학금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은 5월부터 5개월간 교외근로를 하고 일한 시간에 따라 월 최대 89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기존 국가 장학금 학자금 대출과도 중복 지원 가능합니다.
근로장학생은 학기 중 1주에 20시간, 장학 중엔 40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며, 대학내 행정업부 지원이나 장애 대학생 또는 유학생 지원 업무는 시간당 9천원, 공공기관 또는 지자체 또는 총중고교 학생 멘토링 교외근로는 시간당 1만 1150원을 받습니다.
근로장학금 신청방법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부모의 실직 또는 폐업 정보는 한국장학재단의 정보동의를 신청한 학생은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며, 별도로 부모의 실직 폐업 증빙자료를 대학에 제출할 수도 있다.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290)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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