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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핸드폰) 싸게 사는 법

현대인에게 꼭 한 대씩은 필요한 휴대폰,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2년~3년마다 한 번씩 구매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을 남들보다 좀 더 싸게 살 수 있다면 경제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가지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휴대폰 싸게 사는 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휴대폰을 아무리 싸게 산다고 해도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폰팔이, 호갱님이란 단어가 생겨난 이유는 휴대폰을 싸게 파는 곳을 몰라서 남들보다 몇십 만원씩 비싸게 살 때 핸드폰 매장을 비하하는 용어가 생기고 아무런 할인 없이 산 고객들을 호갱님이라 부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휴대폰(핸드폰) 싸게 사는 법

휴대폰 싸게 사는법 단통법

 

2020년 단통법이란 제도아래 휴대폰을 구입해야 하는 우리는 누구나 똑같은 돈을 내고 휴대폰을 구입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핸드폰 단말기 유통 구조상 아직도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군 비싸게 살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법이란 장치가 막고 있지만 경쟁이 심하다 보니 법 테두리 밖에서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휴대폰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 용어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급제폰과 공시 지원금 그리고 선택 약정 이 3가지로 나누어서 핸드폰을 싸게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휴대폰 싸게 사는 법 - 공시지원금

핸드폰 싸게 사는법 공시지원금

 

공시 지원금으로 구매를 하는 것은 국가에서 정해놓은 보조금 금액입니다. 일정 금액 비율 안에서 통신사는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공시 지원금을 홈페이지에 알려줍니다. 공시 지원금이 많이 측정이 됐다는 것은 기기를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추가적으로 통신사에서 판매점에 내려주는 판매장려금이란 것이 있습니다. 판매장려금은 매일매일 변동이 되며 많이 나올 때는 50만 원 이상 나오게 됩니다.

 

이 판매장려금 또한 소비자에게 줄 수 있는 한도가 있습니다. 공시 지원금에 맞춰서 일정 퍼센트만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시 지원금과 판매장려금을 받았다면 핸드폰을 좀 더 싸게 샀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판매장려금을 법 테두리 이상으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곳을 우리가 인터넷 상에서 성지라고 말하고 이렇게 핸드폰을 싸게 파는 곳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좌표(주소)를 물어봅니다.

 

공시지원금과 판매장려금을 많이 받는 다면 보급형 기기의 경우 0원 폰이 나올 수도 있고 심지어 차비라는 이름으로 핸드폰을 사고도 돈을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이런 곳의 위치는 알기가 쉽지 않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가격을 물어보면 대꾸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곳만의 룰이 있기 때문에 휴대폰 판매 가격표만 보고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단통법 이후 변종 판매방식이라 볼 수 있고 단통법을 지키면서 장사를 하는 분들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휴대폰 싸게 사는 법 - 선택 약정

휴대폰 싸게 사는법 선택약정

 

선택 약정은 휴대폰을 싸게 사기위한 방법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25%를 계산해보고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휴대폰이 공시 지원금이 30만원이 나오고 월 10만원 요금을 사용해야 한다면 선택약정 할인이 좋을까요 공시지원금이 좋을까요?

 

판매장려금은 제외하고 공시 지원금만 보고 판단을 하면 우선 휴대폰은 70만 원에 구입을 하고 월 휴대폰요금 10만 원씩 24개월이면 240만 원, 둘을 합하면 310만 원입니다.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요금을 비싸게 맞춤)

 

핸드폰을 선택 약정으로 구매를 한다면 판매장려금 제외 100만 원에 구매하고 10만 원의 25프로를 할인받아 월 요금은 대략 7만 5천 원입니다. 월 요금을 24개월 하면 180만 원 정도 되기 때문에 총 280만 원의 금액으로 2년간 사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 약정은 합법적인 할인방식이며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핸드폰 판매하는 곳에서는 마치 우리만 해주는 것처럼 눈속임을 하기 때문에 현란한 말솜씨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최신폰의 경우 공시 지원금과 판매장려금이 출시 초반에는 많이 안 나오기 때문에 몇 달 기다렸다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출시 초반 최신폰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선택 약정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대부분 누구나 비싸게 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싸지는 걸 기다리기 때문이죠. 최신폰이 출시되기 전, 경쟁사 제품이 출시되기 전 재고 소진을 위해 스마트폰이 저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 가격 인하와 함께 같이 지원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휴대폰 싸게 사는 법 - 자급제폰

핸드폰 싸게 사는법-성지 좌표는 어디?

 

자급제폰은 아직은 국내에서는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자급제폰을 산다는 것은 25% 요금할인을 별도로 신청을 해서 통신요금을 줄이는 것은 당연할 테고, 요금은 줄였지만 기기 가격은 줄일 수 없다는 점에서 선택 약정으로 구매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자급제폰은 2년간 사용해야하는 약정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선택약정 구매 또한 판매점에서 판매장려금이 나오기 때문에 자급제폰은 신용카드 할인과 온라인샵 자체 할인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구매하는 것은 삼성카드로 구매할 시 할인이 되지만 자체 할인은 없습니다. 쿠팡이나 11번가에서 자급제폰 할인과 신용카드 할인을 하지만 잘 안 나가는 색상과 용량에 한해서만 할인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휴대폰 판매점과 폰팔이들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나 그냥 약정이 싫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자급제폰입니다. 사람마다 핸드폰을 사는 가격의 편차가 크다 보니 단말기 완전 자급제를 주장하지만 수많은 실업자를 우려해서 법이 제정되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휴대폰 싸게 파는 곳-성지를 찾자

 

결론은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빠삭, 알 고사 등 핸드폰 커뮤니티에서 핸드폰 싸게 파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휴대폰을 싸게 파는 곳만 찾는다면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은 당연히 뒤따라 오니까요. 이러한 성지들은 네이버 카페, 밴드,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은밀히 운영을 하니 시간을 가지고 찾아봐야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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